👋 안녕하세요, 패알못원단영업사원입니다!
요즘 **룰루레몬(Lululemon)**이라는 브랜드, 한 번쯤 들어보셨죠?
단순히 요가복 브랜드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오늘은 단순 운동복을 넘어, 패션 아이콘이 된 룰루레몬의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룰루레몬은 199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요가복 전문 브랜드예요.
**창립자 칩 윌슨(Chip Wilson)**은 요가 수업 중 느낀 불편함에서 출발해, '움직임에 최적화된 옷'을 만들기 시작했죠.
그리고 지금은 요가복뿐 아니라 러닝웨어, 데일리 웨어, 남성 라인까지 확장되며 ‘애슬레저(athleisure)’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네! 특히 2030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서울 강남, 한남동, 성수에 위치한 룰루레몬 매장엔 오픈런도 자주 목격됩니다.
심지어 남성 전용 제품도 직장인 남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룰루레몬은 브랜드 전략, 제품 품질, 고객 경험 이 세 가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성공 케이스입니다.
**‘브랜드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브랜드라고도 볼 수 있죠 .
아래는 제가 약 3년전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 했던 글입니다.
이때도 이미 에슬레저룩들이 유행이 시작되었엇고 여러 브랜드들이 흥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잘 이어 나가고 있는 브랜드의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단 일을 하며 우연히 바이어를 찾다가 방글라데시에서 니트쪽 원단을 컨트롤하는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이어를 찾다 보면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제가 다루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매번 그러기가 참 쉽지 않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가기 일상이죠...
그런데 이번에 룰루레몬 원단 사진을 주면서 문의를 주더라구요, 운동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요즘,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핸들링 해보고 싶었지만 업체 입장에서 LC 120 DAYS가 부담스럽기도하고 취급하지않는 면,나일론류라 아쉬웠네요...
나중에 직접 운동관련 의류를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봉제나 이러한 소재들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둬야겠어요.
저는 사실 룰루레몬을 "여자들이 좋아하는 요가복 파는 곳"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찾다가 우연히 "안동진의섬유지식" 카페에서 좋은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뉴스를 보면서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무려 20년동안 애슬레져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고있는 기업일줄이야!!!!!
함께 기사내용 보면서 공부해보아요,
후회하시진 않을 거에요!! 성공비결이나 노하우들을 보면 우리도 더 거기에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요?
1990년대 요가시장, 여성이라는 타켓층을 빠르게 선점한 것이 가장 큰 룰루레몬의 성장 발판이 된 것 같다.
2020년대 에는 어떤 시장이 있을지,,, 모두 눈을 씻고 찾아봅시다!! ㅎㅎ
초창기 NYLON 86% + 14%SPAN 으로 개발된 "LUON" 소재는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끊임없이 소재연구를 거쳐 통기성이나 땀 흡습, 촉감 등 실제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소재를 직접 연구하고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기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룰루레몬 제품 (출처:룰루레몬 공식온라인사이트)
공홈에서 보니 골플웨어 쪽으로도 제품군을 넓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들은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요가계의 샤넬이란 말이 괜히 붙은게 아니군요!
그래도 불티나게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뭐야.. 기업 이미지 짱이잖아?!
괜히 사람들이 룰루레몬 하는게 아니었던 것인가...?
나만몰랐구나,,(부들부들)
캐나다 기업가 칩 윌슨은 기업의 목적인 이윤 창출을 쫓기보다는 커뮤니티 허브 안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했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보다는 웰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찾아오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마켓팅 전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든다...
이런 것들을 보면 왜 외국에서 RECYCLE 원사를 사용하려하고 친환경에 대해 자꾸 이야기가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도 모두가 그렇게 될 순 없겠지만 기업이 이익만을 쫓기보다는 실제로 사람들이 필요한 것들을 찾고, 환경을 생각하고, 직접 체험하게해주는 정말로 웰니스"WELLNESS" 를 지향하는 기업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도 이런 기업들이 잘될 수 있도록 그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찾보아요~!!
본 업에 치중하며, 이런저런 핑계로 네이버 블로그를 안하다시피 하고 난 후,
다시 한 번 티스토리에 스스로의 공부+기회를 찾고자 글들을 써 나가보려한다.
다양한 브랜드, 의류, 소재 등에 대해 부족하지만 잘 알아가보자!
ㅇ
룰루레몬(Lululemon) – 요가복을 패션 아이템으로 끌어올린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솔직히 말하면… 운동복에 이 가격? 처음엔 이해 안 됐음.
근데 만져보니까 느낌이 다르더라. 원단이 아주… 쫀쫀하고, 부드럽고, 찰싹 붙음.
“아 이래서 사람들이 환장하는구나…” 싶었음.
패션은 잘 몰라도 원단은 좀 본 사람으로서 인정.
이거 말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음.
루온(Luon) 원단 처음 만졌을 때 충격이었음.
“오 이건 그냥 원단이 아니네” 싶었고,
원단에 스판을 이렇게까지 잘 섞을 수 있다고? 싶었음.
이건 확실히 “그냥 헬스장 옷”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느끼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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